본문 바로가기
머니 플랜

보험료 비율 = 재무 안정성의 안전벨트

by Cannon 2025. 8. 15.

적정 비율을 지키면 보험이 든든한 안전장치가 된다

보험료가 너무 많으면 자산 성장이 막히고, 너무 적으면 위험에 노출된다.
월 소득 대비 적정 보험료 비율을 지키는 것이 재무 안정성을 지키는 안전벨트다.


1. 보험료 비율은 ‘재무의 균형점’

보험료를 재무 구조에서 보면 지출이자 투자다.적정 수준의 보험료는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막아주지만  과도한 보험료는 다른 자산 형성 기회를 빼앗는다.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비율은 **월 소득의 5~10%**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400만 원이라면, 보험료는 20만~40만 원 선이 적정하다. 이 범위를 넘어가면 투자·저축 여력이 줄고, 지나치게 낮으면 위기 상황에 취약해진다.


2. 비율 점검은 ‘현재’와 ‘미래’ 모두 본다

보험료 비율을 계산할 때는 현재만 보지 말고, 앞으로의 변화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갱신형 보험이라면 향후 보험료 인상폭을 포함하고, 비갱신형은 납입 기간 이후의 감소분까지 계산한다.

또한 가족 구성, 자녀 교육비, 주택 대출 등  다른 고정지출과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보험은 안전벨트처럼 항상 착용하되, 운전을 방해할 정도로 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적정 비율 유지 전략

적정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소득과 보험상황을 재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검을 통하여 적정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지혜이다. 

비율 초과 시
→ 불필요한 특약 해지, 과보장 줄이기, 중복 상품 정리
비율 미달 시
→ 필수 보장 강화, 장기요양·3대 질병 등 고위험 대비 추가
정기 점검
→ 최소 연 1회 비율 재산정, 소득 변동 시 즉시 조정

보험료 비율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위험 대비와 자산 형성이 균형을 이루는 재무 안전지대를 만들 수 있다.


오늘의 실천 팁

  • 현재 월 소득과 총 보험료를 계산해 비율을 구하세요.

  • 비율이 10%를 넘으면 절감 대상 보험을 표시하세요.

  • 5% 미만이라면 필수 보장 항목을 추가 검토하세요.


오늘의 실행 챌린지

[보험료 적정 비율 계산]

  1. 월 실수령액과 총 보험료를 계산

  2. (보험료 ÷ 소득) × 100 = 비율 산출

  3. 5~10% 범위인지 확인

  4. 범위를 벗어나면 조정 계획 작성
    → 조정액은 저축·투자로 재배치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여기서는 실제 보험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어떤 보험이 좋은지 등은 살피지 않습니다. 그만한 전문성도 없구요. (물론, 저도 20대 때 보험설계사를 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만 ㅎ) 이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을 거여요. 자유롭게 댓글을 통해 그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 “욜로와”님께서 보험에 관한 좋은 글을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꼭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