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마인드셋 만들기②-성공한 창업자의 공통된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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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마인드셋 만들기’ 1주차 두 번째 글이다.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과 나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한다. 그리고 그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수많은 성공 창업자들의 공통된 특징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특히 성공한 창업자의 태도와 습관의 공통점에 대해 집중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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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락: 모든 성공에는 공통점이 있다

창업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패턴이다. 업종이 다르고 자본 규모도 다르지만, 유독 여러 창업자들에게서 반복적으로 발견되는 공통점들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것을 단순히 사업 수완이 좋다거나 성격이 활달하다는 것 정도로 치부하면 안된다. ‘공통점’이라는 것은 통계쩍 바탕위에서 분석된 객관적 정보이다.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포착하는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등은 결국 일관된 태도와 사고방식에서 비롯된다. 즉, 성공한 창업자들의 모습은 결과가 아니라 평소의 습관이 만든 필연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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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락: 실행력, 집요함, 그리고 학습력

첫 번째 특징은 ‘즉시 행동하는 실행력’이다. 성공한 창업자는 아이디어를 두고 지나치게 오래 고민하지 않는다. 작게라도 시도하고, 작게라도 검증하며, 시장 반응을 체득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두 번째는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이다. 실패해도 다시 돌아보고, 전환점을 찾으며 끈질기게 개선해나간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특징은 ‘학습에 대한 집착’이다. 시장과 고객, 경쟁자, 새로운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학습은 단기적 성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한다. 이 세 가지는 외향성이나 창의성과는 별개의 덕목이다. 모든 창업자를 성공에 더욱 가깝게 만드는 근본적인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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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락: 태도는 습관이 되고, 습관은 성과가 된다

중요하고도 놀라운 점은 이러한 특징들이 타고나는 성향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성공한 창업자는 처음부터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실패를 통해 단단해졌고, 반복을 통해 패턴을 만들었으며, 상황에 적응하면서 습관을 구축했다. (그렇기에 미국 실리콘 밸리의 큰 덕목 중 하나는 얼마나 실패했었느냐이다.) 이는 누구나 연습과 훈련을 통해 ‘성공하는 태도’를 갖출 수 있다는 뜻이다. 혹시 실패의 경험이 있는가? 지금 실패했는가? 성공하는 이의 공통적 덕목을 내재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태도와 습관을 얼마나 진지하게 훈련하느냐에 달려 있다. 결국 창업의 출발점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태도’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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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성공의 본질은 내면에 있다

이번 글에서는 성공한 창업자들의 공통된 특징을 통해 ‘성공의 재료’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눈에 띄는 재능이나 획기적인 아이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행력, 집요함, 그리고 학습력이다. 이는 외부 조건이 아니다. 스스로 길러야 하는 내면의 힘이다. 창업의 길은 언제나 험하고 불확실하지만, 결국 그 길을 견디고 나아가게 해주는 힘은 ‘마인드’에서 나온다. 창업을 꿈꾼다면 먼저 자신 안에 그런 습관과 태도를 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업의 장은 결국 안정적이고 강한 멘탈의 소유자만이 살아남는 곳이다. 그리고 이 멘탈은 차근차근 쌓아올린 실행력, 집요함, 학습력으로 뒷받침된다.